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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불교종단연합회, 제14회 전통음식 문화한마당 성료...혜원스님(25기) 0
 작성자: 석림동문회  2025-12-04 19:33
조회 : 4,475  

12월 6일 울산 백양사서

선재스님 사찰음식 시연
" 복덕 기르는 수행의 길"

울산불교종단연합회는 12월 6일 울산 백양사 앞마당에서 ‘제14회 전통음식 문화한마당 자연공양’을 개최했다.
울산불교종단연합회는 12월 6일 울산 백양사 앞마당에서 ‘제14회 전통음식 문화한마당 자연공양’을 개최했다.

울산불교종단연합회(회장 혜원 스님, 해남사 주지)는 12월 6일 울산 백양사 앞마당에서 ‘제14회 전통음식 문화한마당 자연공양’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울산불교종단연합회장 혜원 스님과 태화문화복합공간 만디 이사장 지선 스님, 통도사 연구원장 법산 스님, 사찰음식 명장 선재 스님, 정토사 회주 덕진 스님, 석남사 천조 스님, 문수사 문성 스님, 성불사 혜안 스님, 정관암 대활 스님, 벽선암 혜진 스님 등 지역 스님들과 김두겸 울산시장, 윤건우 울산불교신도회장, 박성민 국회의원, 이진용 울산불교방송 사장 등 사부대중 300여 명이 참석했다.

울산불교종단연합회장 혜원 스님.
울산불교종단연합회장 혜원 스님.
태화복합문화공간 만디 이사장 지선 스님.
태화복합문화공간 만디 이사장 지선 스님.

회장 혜원 스님은 환영사에서 “전통음식 문화한마당이 14회까지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지역 사찰들과 울산시의 지속적인 관심 덕분”이라며 “사찰음식은 복과 덕을 기르는 수행의 길이자 팔정도의 가르침이 담긴 생활 수행”이라고 강조했다.

지선 스님은 격려사를 통해 “전통음식 문화한마당은 말이 아닌 실천으로 자비를 보여주는 현장”이라며 “자연과 생명을 존중하는 사찰음식의 가치가 시민들 속으로 더욱 깊이 스며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두겸 울산시장.
김두겸 울산시장.
원건우 울산불교신도회장.
원건우 울산불교신도회장.

김두겸 울산시장은 축사에서 “전통음식 문화한마당은 울산의 소중한 문화자산이자 시민과 함께하는 불교문화 축제”라며 “전통과 생명을 살리는 문화한마당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윤건우 울산불교신도회장은 “사찰음식은 자비와 나눔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불교문화”라며 “전통음식 문화한마당이 불교와 시민을 잇는 따뜻한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사찰음식 시연과 해설에 나선 선재 스님은 “사찰음식은 단순한 식사가 아니라 몸과 마음, 성품을 함께 다스리는 ‘먹는 수행’”이라며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욕심을 덜어내는 선식(禪食)의 지혜가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원통전에서 열린 사찰음식 전시를 관람한 뒤 대중공양을 하며 사찰음식에 담긴 자비와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성낙두 경남지사장

 ( 현대불교 2025.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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