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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불교계, 생명나눔 원력 모아 ‘희망 불씨 콘서트’ 봉행...심산스님(19기) 0
 작성자: 석림동문회  2025-11-18 09:28
조회 : 3,279  

11월14일 부산시민회관 소강당서
생명존중·자비나눔 실천 콘서트

생명나눔실천 부산지역본부가 11월14일 부산시민회관 소강당에서 ‘제20회 희망 불씨 콘서트’를 봉행했다.
생명나눔실천 부산지역본부가 11월14일 부산시민회관 소강당에서 ‘제20회 희망 불씨 콘서트’를 봉행했다.

생명존중과 장기·인체조직 기증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 온 생명나눔실천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심산스님)가 11월14일 부산시민회관 소강당에서 ‘제20회 희망 불씨 콘서트’를 봉행했다.

환우들에게 희망의 등불을 전하고 시민들과 함께 생명나눔의 가치를 나누기 위해 마련된 행사에는 승가·재가 이사단을 비롯해 후원단체, 수상자들이 참석했다.

콘서트는 BTN불교TV부산합창단의 식전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다년간 봉사와 음성공양으로 생명나눔 활동을 지원해 온 합창단은 맑고 힘 있는 합창으로 행사 분위기를 따뜻하게 이끌었다.

이어 본부장 심산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불교는 모든 생명이 소중하다는 가르침을 바탕으로 삼고 있다”며 “부산지역본부는 장기기증 희망등록,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환우 치료비 지원 등을 통해 생명을 존중하는 불교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지역본부는 올해에만 △장기기증 희망등록 577명 △사전연명의료의향서 287명 △약 10억 8천여만원의 환우 치료비 지원 등 실질적 생명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행사에서는 생명나눔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12명에게 생명나눔실천 부산지역본부 봉사상, 부산광역시장상을 각각 수여했다. 수상자들은 사찰·기업·봉사단체·합창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생명나눔 운동 확산에 헌신해 왔다. 

환우 지원을 이어온 사단법인 미소원(이사장 장유정)은 올해도 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2015년부터 후원을 지속해 온 미소원은 올해까지 누적 8천여만원을 후원했다.

행사 중반에는 BBS부산불교방송과 함께 진행 중인 ‘좋은 인연 선초입니다’ 프로그램을 통해 연계된 특별 환우 지원 양(15세)의 사연 영상이 상영됐다. 병마와 싸우는 환아의 이야기에 관객들은 마음을 모아 응원을 보냈다.

본격적으로 진행된 공연은 가수 라마의 환경 메시지 음악, BTN불교TV부산합창단 쑤바라 리듬스프팀의 흥겨운 무대, 불자 트로트 가수 엄재원의 열창으로 이어졌다. 각 무대는 음악을 통한 생명나눔의 확산이라는 메시지 아래 마련돼 큰 박수를 받았다.

희망불씨 콘서트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이사스님들.
희망불씨 콘서트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이사스님들.
인사말을 하고 있는 생명나눔실천 부산지역본부 본부장 심산스님.
인사말을 하고 있는 생명나눔실천 부산지역본부 본부장 심산스님.
생명나눔실천 부산지역본부 봉사상 수상자들.
생명나눔실천 부산지역본부 봉사상 수상자들.
미소원에서 500만원을 후원했다.
미소원에서 500만원을 후원했다.
부산광역시장상 수상자들.
부산광역시장상 수상자들.
환우사연을 소개하고 있다.
환우사연을 소개하고 있다.
BTN불교TV부산합창단의 식전공연.
BTN불교TV부산합창단의 식전공연.
가수 라마 공연.
가수 라마 공연.
쑤바라 리듬스프팀 공연.
쑤바라 리듬스프팀 공연.
공연을 즐기고 있는 스님들.
공연을 즐기고 있는 스님들.
승가 이사들.
승가 이사들.
불을 밝히며 응원하고 있는 후원자들.
불을 밝히며 응원하고 있는 후원자들.
희망저금통.
희망저금통.

( 불교신문  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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