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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소중함 느끼고, 문화 공연도 즐기고...영랑사 '들숲날숨 음악회'...상준스(47기) 0
 작성자: 석림동문회  2025-10-27 12:50
조회 : 3,666  

10월25일 경내 특설무대서 개최
가수 정인, 권미희 등 감동 선사

주지 상준스님 
“산사에서 얻은 즐거움,

인연 맺은 모든 이들에게 나눠주길"

당진 영랑사는 10월25일 경내 특설무대에서 ‘제4회 들숲날숨 산사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자연과 문화공연이 어우러진 영랑사 들숲날숨 산사음악회 모습. 
당진 영랑사는 10월25일 경내 특설무대에서 ‘제4회 들숲날숨 산사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자연과 문화공연이 어우러진 영랑사 들숲날숨 산사음악회 모습. 

청량한 하늘 아래, 가을 햇살이 깊게 물든 당진 영랑사에서 시민과 불자들과 함께하는 문화공연이 열렸다. 자리에 함께한 사부대중은 아름다운 영랑사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인기 가수들의 감동 가득한 무대를 통해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하는 시간도 가졌다.

천년고찰 당진 영랑사(주지 상준스님)는 10월25일 경내 특설무대에서 ‘제4회 들숲날숨 산사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들숲날숨 산사음악회’는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자연과 환경을 보호하는 마음을 모으는 자리다. 바쁜 일상 속, 음악회를 통해 잠시 멈춰서서 자연의 숨결을 느끼고 그 소중함을 되새기길 바라는 주지 상준스님의 원력이 담겨있다. 상준스님이 2022년 주지 소임을 맡고 있던 영탑사에서 ‘제1회 들숲날숨 산사음악회’가 시작돼 현재 영랑사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당진 영랑사는 10월25일 경내 특설무대에서 ‘제4회 들숲날숨 산사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자연과 문화공연이 어우러진 영랑사 들숲날숨 산사음악회 모습. 
당진 영랑사는 10월25일 경내 특설무대에서 ‘제4회 들숲날숨 산사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자연과 문화공연이 어우러진 영랑사 들숲날숨 산사음악회 모습. 
오성환 당진시장의 축사.
오성환 당진시장의 축사.

맑고 청명한 날씨에, 축제의 계절 가을답게 이날 당진시에는 크고 작은 10여 개의 지역 행사가 열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당사 주지 도문스님, 서광사 주지 도선스님, 고산사 주지 덕림스님, 보덕사 주지 정안스님 등 지역 스님들을 비롯해 오성환 당진시장,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 박명우 당진시의회 행정문화위원장, 김명회·김선호·심의수·한상화 당진시의원, 김기재 전 당진시의장, 김명선 전 충남도의장, 김주백 당진시 산림조합장 등 정관계 인사들이 함께 동참하며 들숲날숨 음악회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불자와 시민 500여 명도 객석을 가득 메우며 자리를 빛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오늘 하루만 하더라도 일정이 많아 정신 없이 바쁘게 돌아다녔는데, 이렇게 영랑사 도량에 오니 마음이 평안해지는 것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영랑사가 당진 시민과 불자들의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당진 영랑사는 10월25일 경내 특설무대에서 ‘제4회 들숲날숨 산사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자연과 문화공연이 어우러진 영랑사 들숲날숨 산사음악회 모습. 
당진 영랑사는 10월25일 경내 특설무대에서 ‘제4회 들숲날숨 산사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자연과 문화공연이 어우러진 영랑사 들숲날숨 산사음악회 모습. 
영랑사 들숲날숨 산사음악회에 함께한 시민과 불자들이 즐거워하고 있다. 
영랑사 들숲날숨 산사음악회에 함께한 시민과 불자들이 즐거워하고 있다.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의 축사.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의 축사.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은 중학생 시절 영랑사에 소풍왔던 옛 추억과 인연을 회상하며 “들숲날숨 음악회에 함께한 모든 시민과 불자분들 모두 편안하게 깊어가는 가을 정취도 즐기고, 자연의 소중함도 되새기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당진시충남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음악회의 시작을 열었다. 
당진시충남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음악회의 시작을 열었다. 
불자가수 권미희 씨의 공연.
불자가수 권미희 씨의 공연.

본격적인 음악회에선 다채로운 장르의 품격 있는 공연이 진행돼 즐거움과 감동을 전했다. 첫 무대는 당진시민과 충남도민뿐만 아니라 전국 곳곳에서 공연하며 아름다운 선율을 선물하고 있는 '당진시충남합창단'이 장식했다. 이대우 예술감독 겸 지휘자의 지휘에 맞춰 당진시충남합창단은 가을에 어울리는 하모니를 선사하며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전통 국악과 대중 음악까지 두루 섭렵하고 있는 불자 가수 권미희 씨도 깊은 울림과 아름다운 목소리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영랑사 들숲날숨 산사음악회에 함께한 시민과 불자들이 즐거워하고 있다. 
영랑사 들숲날숨 산사음악회에 함께한 시민과 불자들이 즐거워하고 있다. 
소프라노 고은솔 씨의 공연.
소프라노 고은솔 씨의 공연.

팝페라부터 뮤지컬, 크로스오버까지 여러 장르를 소화하는 아티스트인 소프라노 고은솔 씨의 공연도 눈길을 끌었다. ‘아름다운 나라’ ‘바람의 노래’ 등 도량을 가득 채우는 깊이 있는 무대를 통해 대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불자 뮤지컬 그룹 로투라의 공연.
불자 뮤지컬 그룹 로투라의 공연.
남자 가야금 병창 임재현 씨의 공연.
남자 가야금 병창 임재현 씨의 공연.
국악 신동 성민 어린이의 무대로 박수갈채를 받았다. 
국악 신동 성민 어린이의 무대로 박수갈채를 받았다. 
음악회의 피날레는 가수 정인 씨가 맡았다.
음악회의 피날레는 가수 정인 씨가 맡았다.

이밖에도 불자 뮤지컬 그룹 ‘로투라’를 비롯해 국악신동 성민 어린이, 남자 가야금 병창 임재현 씨도 음성 공양을 통해 시민과 불자들의 행복을 기원했다. 

음악회의 피날레는 가수 정인 씨가 맡았다. 정인 씨는 독보적인 음색과 진한 감성으로 대표 곡인 ‘미워요’ ‘장마’ ‘오르막길’ 등을 부르며 따뜻한 위로와 울림을 전했다. 

영랑사 들숲날숨 산사음악회에 함께한 시민과 불자들이 즐거워하고 있다. 
영랑사 들숲날숨 산사음악회에 함께한 시민과 불자들이 즐거워하고 있다. 
영랑사 주지 상준스님은  “산사에서 얻은 즐거움과 감동을 이제 각자 가정과 사회로 돌아가 나와 인연 맺은 모든 이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로 나눠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랑사 주지 상준스님은  “산사에서 얻은 즐거움과 감동을 이제 각자 가정과 사회로 돌아가 나와 인연 맺은 모든 이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로 나눠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랑사 주지 상준스님은 “오늘 이 자리에서 느낀 음악과 바람, 그리고 사람의 숨결과 햇살이 여러분 마음 속에도 고요한 울림으로 남길 기원한다”며 “산사에서 얻은 즐거움과 감동을 이제 각자 가정과 사회로 돌아가 나와 인연 맺은 모든 이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로 나눠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상준스님은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이 자연의 선물임을 잊지 않고, 작은 실천으로 지구를 아끼고 보호하는 마음을 간직하고 이어가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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