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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불교 문화유산의 가치 발굴과 보존관리 방안 모색...혜공스님(42기) 0
 작성자: 석림동문회  2026-09-17 11:23
조회 : 94  

조계종연구소 주최 불교문화유산연구소 주관으로
​​​​​​​9월30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2026년 화쟁에 기반한 사회갈등 연구 제2차 세미나

세미나 안내 포스터.
세미나 안내 포스터.

불교 문화유산의 가치 발굴과 합리적인 보존 및 관리 방안에 대한 세미나가 열린다.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종연구소(소장 원철스님)와 재단법인 불교문화유산연구소(소장 혜공스님)는 2026년 9월30일(수) 오후1시부터 4시50분까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2026년 화쟁에 기반한 사회 갈등 연구 제2차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근대 불교문화유산의 보존·관리와 역사문화적 가치’를 주제로 진행한다. 근대 불교문화유산은 근대기 우리 사회의 역사적·사회적 변화와 불교계의 대응을 보여주는 중요한 문화유산임에도 불구하고 불교계는 그동안 전통 문화유산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심과 연구가 부족했으며 보존·관리에 있어서도 소홀한 부분이 있었다.

특히 근대 불교 문화유산은 단순히 종교적 의미에 한정되지 않고 근대화와 식민지 경험, 사회·문화적 변화 등이 복합적으로 반영된 역사문화유산​이라는 점에서 그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조명할 필요가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근대 불교 문화유산을 둘러싼 다양한 역사적·문화적 관점과 이해관계를 화쟁의 관점에서 살펴보고, 서로 다른 가치와 해석을 배척하기보다 조화롭게 회통(會通)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한다.

제1부 세미나에서는 이수정 국가유산청 전문위원이 ‘불교유산 보존관리를 위한 가치 중심의 합리적 의사결정’이라는 주제로, 서동천 국립목포대학교 교수가 ‘근대 사찰이 갖는 특수성과 유산정책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한다.

제2부에서는 정수진 동국대학교 강사가 ‘근대 문화유산 제도의 현황과 비판적 과제’라는 주제로, 유근자 국립순천대학교 연구교수가 ‘일제강점기 불교 통제와 성보 목록화’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근대 불교문화유산의 가치확립과 보존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류성룡 고려대 교수, 남용협 이소건축사사무소 소장, 남근우 동국대학교 명예교수, 이주민 인천공공 감정관실 감정위원이 종합토론을 한다.

불교문화유산연구소는 “이번 세미나는 서로 다른 가치와 관점을 인정하고 회통하는 화쟁의 정신을 문화유산의 보존․관리와 정책 수립에 적용함으로써 근대 불교 문화유산의 새로운 가치와 가능성을 조명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불교신문  2026.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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