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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상명대 불교동아리 창립 “캠퍼스 포교 앞장”...담화원명스님(27기) 0
 작성자: 석림동문회  2026-01-22 13:12
조회 : 2,594  
   https://www.btnnews.tv/news/articleView.html?idxno=88693 [1246]

서울의 두 대학에서 젊은 불자들이 대학생 전법을 다짐했습니다. 광운대학교와 상명대학교에 불교동아리가 창립하면서 대학가 포교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데요. 특히 3명으로 시작한 광운대 불교동아리는 짧은 기간에 36명으로 공식 출범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서울 조계사 관음전.

캠퍼스 포교와 지혜로운 삶을 다짐하는 대학생 불자들의 발원문이 법당을 가득 채웁니다.


지난 15일, 광운대학교와 상명대학교 젊은 불자들이 새로운 도반 공동체로 불교동아리를 창립했습니다.

두 동아리는 조계사 지원을 바탕으로 지난해 9월 창립 준비에 들어가 나란히 공식 출범했습니다.

두 대학 불교동아리는 의미는 다르지만 같은 이름, ‘청연’으로 출발했습니다.

상명대 불교동아리 ‘청연(淸緣)’은 ‘맑은 인연’이라는 이름처럼 교내 불교 신행 공동체의 필요성을 느낀 학생들이 뜻을 모아 창립했습니다.

현재 17명의 회원이 격주 정기법회를 봉행하며 불교 교리와 생활 속 실천을 함께 익혀가고 있습니다.

이유경/상명대 불교동아리 회장

(많은 교리들 배우면서 일상생활 속에서 불교교리를 접할 수 있는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는 동아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광운대 불교동아리 ‘청연(靑蓮)’은 진흙 속에 피어나는 연꽃처럼 학업과 진로 고민에 지친 청년들이 마음을 쉬어갈 공간을 만들자는 취지로 창립했습니다.

지난해 가을, 단 3명으로 시작했던 모임은 불과 몇 달 만에 36명이 참여하는 동아리로 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대학생 소통 플랫폼인 '에브리타임'을 통해 '불교를 잘 몰라도 괜찮다', '마음 쉬어갈 수 있는 모임'이라는 메시지가 학생들의 공감을 얻으며 빠르게 입소문을 탄 것으로 보입니다.

이원중/광운대 불교동아리 회장

(저희의 포교 키워드는 딱딱하고 재미없는 불교가 아니라 활동 위주로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재밌는 활동을 해보자.)  

주 2회라는 비교적 빡빡한 정기법회 일정 속에서 광운대 불교동아리는 꾸준한 참여와 입소문을 바탕으로 캠퍼스 포교에 불을 붙이고 있습니다.

조계사가 관할하는 서울 지역 대학 불교동아리는 모두 16개로 확대돼 캠퍼스 포교의 저변도 한층 넓어졌습니다.



담화스님/조계사 주지

(공동체의 시간을 내는 것이 쉬울 것 같지만 쉽지 않은 대학생활을 하고 있어요. 이렇게 모였다는 자체, 창단하는 자체가 엄청난 변화의 물결을 파동이 치기 시작하면 파동은 계속 일어나게 돼 있습니다.)  

상명대 불교동아리 지도법사는 대학 인근에 위치한 소림사 총무국장 법인스님이, 광운대는 조계사 포교국장 정오스님이 맡습니다.

상월결사와 조계사는 동아리 운영과 전법활동을 위한 지원금과 장학금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올해 캠퍼스에서 다시 타오르는 전법의 등불.

바쁜 대학 일상 속에서도 이어지는 신행의 발걸음이 캠퍼스 포교에 숨결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 BTN불교TV 2026.0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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