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 로그인 | 회원가입 | ID/PW 찾기  
동문동정
홈 > 동문_동문마당 > 동문동정
     동문동정 입니다.
         
인천 법명사, 스리랑카 홍수 피해 복구 지원...선일스님(18기) 0
 작성자: 석림동문회  2025-12-26 09:44
조회 : 2,678  

외교부에 공식 전달…한·스리랑카 청소년·문화 교류 협력도 확인

스리랑카 외교부에서 열린 홍수 피해 복구 지원기금 전달식에서 조계종 인천 법명사 회주 미광선일 스님을 비롯한 한국 불교계 대표단과 스리랑카 외교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스리랑카 홍수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한 지원기금이 공식 전달됐으며, 한–스리랑카 청소년·문화 교류 협력도 함께 논의됐다.
스리랑카 외교부에서 열린 홍수 피해 복구 지원기금 전달식에서 조계종 인천 법명사 회주 미광선일 스님을 비롯한 한국 불교계 대표단과 스리랑카 외교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스리랑카 홍수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한 지원기금이 공식 전달됐으며, 한–스리랑카 청소년·문화 교류 협력도 함께 논의됐다.

인천 법명사(회주 미광선일 스님)가 스리랑카 홍수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기금을 현지 정부에 공식 전달하고, 양국 간 청소년·문화 교류 협력을 정부 실무선에서 확인했다.

법명사는 최근 스리랑카를 방문해 홍수 피해 복구 지원기금을 스리랑카 정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법명사를 중심으로 부루나선행회와 예비사회적기업 투하이파이브주식회사(대표 이서진)가 함께 참여했으며, 스리랑카 성지순례에 동참한 법명사 신도회와 각계 인사들의 뜻을 모아 이뤄졌다.

공식 전달식에는 국제안보 협력과 공공외교를 총괄하는 국장급 고위 관료인 투샤라 로드리고 스리랑카 외교부 국제안보협력·공공외교국 국장을 비롯해, 전 주한스리랑카대사이자 현 사무총장인 파나보케 등 스리랑카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스리랑카 측은 한국 불교계의 연대와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홍수 피해 지역의 조속한 회복과 주민 지원의 중요성에 공감을 나타냈다.

이날 면담에서 로드리고 국장은 법명사의 인도적 지원에 사의를 전하는 한편, 한국청소년연합회 총재인 미광선일 스님과 함께 한·스리랑카 청소년 문화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양국 간 청소년·문화 분야 협력이 공식 외교 채널을 통해 구체화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미광선일 스님은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스리랑카 국민들에게 불교계의 정성이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도적 지원은 물론, 청소년과 문화 교류를 통해 한국과 스리랑카 간 우호 협력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홍수 피해 지역의 회복을 돕는 불교계의 실천적 나눔이자, 스리랑카 외교부 고위 책임자와의 공식 면담을 통해 양국 간 청소년·문화 교류 협력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인도적 연대와 중장기 교류 협력이 함께 추진됐다는 점에서 불교계 국제 협력의 새로운 사례로 평가된다.


( 법보신문  2025.12.24 )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