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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불교계 송년법회…“지역 불교 활성화” 다짐...자광스님(1기) 0
 작성자: 석림동문회  2025-12-09 12:29
조회 : 4,241  

12월 7일 호국선봉사서
자광 대종사 특별법문도
발전기금 1000만원 쾌척
대학 불교동아리에 지원금
대외협력 자문위원 위촉도

‘2025 용인불교 송년법회’가 12월 7일 호국선봉사에서 봉행됐다.
‘2025 용인불교 송년법회’가 12월 7일 호국선봉사에서 봉행됐다.

올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의 희망을 발원하는 ‘2025 용인불교 송년법회’가 12월 7일 호국선봉사에서 봉행됐다.

용인시 불교사암연합회와 용인불교신도회 주최로 열린 이날 법회에는 조계종 원로의장 자광 대종사를 비롯해 지역 스님들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현태주 용인불교신도회장, 시도의원 등 사부대중 300여 명이 참석했다.

용인시 불교사암연합회장 정호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 해 추진된 불사가 원만히 회향한 데 감사 인사를 전하며 “내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행사는 불자들만의 축제가 아닌 시민 모두가 즐기는 문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용인의 대표적 인물인 김윤후 승장 추모사업을 기념 전각 조성 등 실질적인 사업으로 운영하고, 용인불교의 거점이 될 용인불교문화회관 건립 불사를 추진하겠다”고 지역 불교 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축사에서 “불교는 단순한 종교를 넘어 우리 전통문화유산”이라며 “지역 불교계의 노력이 시민들과 함께 향유하는 용인의 문화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법석에 오른 조계종 원로의장 자광 대종사는 특별법문을 통해 용인시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스님은 “용인시가 외형적 성장에만 치중해서는 안 된다”며 “산업도시 용인이 아닌 문화도시 용인이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문화도시 용인의 상징은 처인성이고, 그 처인성 전투를 승리로 이끈 분이 김윤후 스님”이라며 “이 역사적 인물을 조명하고 선양하는 사업에 불교계는 물론 시와 관계기관 모두가 원력을 모아 문화도시 용인의 대표 콘텐츠로 육성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용인 불교계의 미래 기틀을 다지는 행사도 이어졌다.

자광 대종사는 용인불교사암연합회에 1000만원의 발전기금을 쾌척하며 지역 불교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자광 대종사는 용인불교사암연합회에 1000만원의 발전기금을 쾌척하며 지역 불교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자광 대종사는 용인불교사암연합회에 1000만원의 발전기금을 쾌척하며 지역 불교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또 청년 포교 활성화를 위해 용인 소재 대학 불교동아리인 경희대 국제캠퍼스 ‘붓다담마’, 단국대 ‘단정’, 한국외국어대 글로벌캠퍼스 ‘보리심’에 각 100만원의 동아리 운영 지원금을 전달했다. 단국대 ‘단정’ 지도법사 윤성 스님은 “지역 스님들의 관심과 지원이 동아리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이다”며 감사를 표했다.

용인불교의 사회적 역할 확대와 현안 해결을 위한 가교 역할을 담당할 대외협력 자문위원 위촉식도 진행됐다. 노욱선 조계종 총무원장 종책특보, 신재춘 단국대 교수, 정하용 경기도의원이 초대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지역 불교계의 외연 확장을 예고했다.

노욱선 조계종 총무원장 종책특보, 신재춘 단국대 교수, 정하용 경기도의원이 대외협력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노욱선 조계종 총무원장 종책특보, 신재춘 단국대 교수, 정하용 경기도의원이 대외협력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자광 대종사는 불교동아리인 경희대 국제캠퍼스 ‘붓다담마’, 단국대 ‘단정’, 한국외국어대 글로벌캠퍼스 ‘보리심’에 각 100만원의 동아리 운영 지원금을 전달했다.
자광 대종사는 불교동아리인 경희대 국제캠퍼스 ‘붓다담마’, 단국대 ‘단정’, 한국외국어대 글로벌캠퍼스 ‘보리심’에 각 100만원의 동아리 운영 지원금을 전달했다.

( 현대불교 2025.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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