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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성주사, 세상의 평화와 행복 기원하는 삼보일배 정진...법안스님(22기) 0
 작성자: 석림동문회  2025-11-18 09:18
조회 : 3,162  

세상의 행복과 마음의 평화와 기원

창원 성주사가 가을 삼보일배 정진을 11월15일 일주문에서 대웅전까지 진행했다.
창원 성주사가 가을 삼보일배 정진을 11월15일 일주문에서 대웅전까지 진행했다.

“거룩하신 부처님 불자들의 기도가 희망과 용기로 전해져, 행복한 삶으로 이어지고 평화의 길이 환하게 열리기를 간절히 발원하오니, 모든 생명과 사람들에게 행복과 가피가 함께 하게 하소서”

창원 성주사(주지 법안스님)가 11월15일 가을 삼보일배 정진을 통해 나를 비롯한 세상이 평화롭고 행복하기를 염원했다.

일주문에서 시작된 정진은 경내로 진입하는 깨달음의 길을 지나 대웅전 앞마당까지 이어졌다. 성주사의 삼보일배는 불교대학 기초과정인 불모학당 수료생들을 중심으로 불자들이 동참한 가운데 봄·가을로 진행된다.

법안스님은 정진에 임하는 불자들에게 “단풍이 아름다운 가을날 건강하게 삼보일배에 임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우리가 동행하는 이 정진이 나 뿐만 아니라 세상의 어둠을 밝히고 평화와 행복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법안스님은 정진에 앞서 “우리가 동행하는 이 정진이 나 뿐만 아니라 세상의 어둠을 밝히고 평화와 행복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법안스님은 정진에 앞서 “우리가 동행하는 이 정진이 나 뿐만 아니라 세상의 어둠을 밝히고 평화와 행복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행렬은 목탁 소리에 맞춰 세걸음 마다 바닥에 몸을 낮추며 앞으로 나아갔다. 차가운 바닥에 엎드릴 때 마다 무릅은 아프고, 얼굴이 달아오르고 몸에서는 땀이 흘러 내렸다. 대웅전이 가까워 질수록 힘든 나의 모습은 사라지고 한없이 낮고 평화로워진 내 모습을 발견했다. 삼보일배에 동참한 대중은 나보다는 세상의 평안과 행복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정진을 마쳤다.

정진을 마친 이재진 불자는 “법안스님의 말씀처럼 나의 이웃도 나와 괴리되어 있지 않고 함께라는 말씀이 새겨지고, 함께 삼보일배에 참여한 딸 윤서가 최근 대학 수능시험을 치렀는데 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겠다는 작은 바람도 담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딸 이윤서 양도 ”바닥이 딱딱해 처음엔 많이 힘들긴 했지만 다 마치고 나니 몸도 마음도 오히려 가벼워지는 것 같다“며 ”수능 결과를 기다리며 움츠리고 눌려 있던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법안스님은 정진을 마친 불자들에게 ”‘내 마음이 청정하면 온 국토가 청정해진다’는 부처님의 가르침처럼 나를 내려 놓게 되면 나와 마주하고 있는 존재들이 나와 괴리되어 있는 존재가 아니라 나와 똑같은 동일체의 존재가 된다“면서 ”그 한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여러분의 말 한마디, 눈빛, 행동이 보살행이 되고 자비행이 되는 것“이라고 격려했다.

법안스님은 ”‘내 마음이 청정하면 온 국토가 청정해진다’는 부처님의 가르침처럼 나를 내려 놓게 되면 나와 마주하고 있는 존재들이 나와 괴리되어 있는 존재가 아니라 나와 똑같은 동일체의 존재가 된다“고 격려했다.
법안스님은 ”‘내 마음이 청정하면 온 국토가 청정해진다’는 부처님의 가르침처럼 나를 내려 놓게 되면 나와 마주하고 있는 존재들이 나와 괴리되어 있는 존재가 아니라 나와 똑같은 동일체의 존재가 된다“고 격려했다.

 ( 불교신문  2025.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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