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지역의 사찰과 전통문화에 대한 전문 지식과 소양을 갖춘 사찰 문화해설사들이 새롭게 배출됐습니다.

사단법인 대한사찰문화해설사회는 8일 제주국제비즈니스센터에서 2025년 제주특별자치도 제7기 사찰문화해설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봉행했습니다.

제7기 졸업생들은 모두 32명이며 수료식에는 관음사 총무국장 도윤스님과 박두화 제주도의회 의원, 기존 사찰문화해설사들이 함께 했습니다.

7기 사찰문화해설사 과정 수료생들은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불교의 탄생부터 부처님의 가르침과 생애, 사찰의 기본 예절, 불교 건축물과 벽화, 성지순례에 이르는 사찰문화해설사로서의 기본 소양을 배웠습니다.

수료식에서는 임영미, 조정희, 박금숙 불자는 학력우수자상을 받았고 송성태, 오명심, 강숙희, 민지우 불자는 봉사자상을 수상했습니다.

사찰문화해설사들은 앞으로 제주 관음사와 법화사에서 활동하게 됩니다. 

관음사 총무국장 도윤스님
관음사 총무국장 도윤스님

관음사 총무국장 도윤스님은 "우리나라의 국보급 문화재 70%가 불교문화"라면서 "물질 문화와 정신문화가 어우러질때 문화의 창출이 국보급이 되며 이 국보급을 만들어내는 사찰문화해설사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제주도 사찰문화해설사회 김보성 회장은 불교는 인생에서 내가 주인공임을 자각하는 종교이지 외부조건이나 타인, 신을 의지하는 종교가 아니라며 7기 수료가 끝나면서 내인생의 주인공으로서 스스로 개척하고 충분히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을 깨닫기를 바란다"며 응원의 말을 전했습니다.

사단법인 대한사찰문화해설사회가 주관하는 제주특별자치도 사찰문화해설사는 매년 1기씩  올해까지 7기 과정을 마쳤고 그동안 300여명의 사찰해설사를 배출했습니다. 

제주도의회 박두화의원
제주도의회 박두화의원

 

제주도 사찰문화해설사회 김보성회장
제주도 사찰문화해설사회 김보성회장

 ( bbs 2025.1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