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화꽃 향기가 가득한 서울 조계사 경내에서 아이들이 그림 실력을 겨루고 불교 문화도 체험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조계사는 오늘 경내에서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제14회 조계사 어린이 미술대회 '나는 화가다’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국화가 피어있는 조계사'와 '부처님과 나'를 주제로 그림과 동시, 사진 부문으로 진행됐습니다.
아이들은 다함께 선명상을 통해 마음을 차분하게 하고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자유롭게 도화지 등에 옮기며 그리기와 글짓기의 세계에 빠져들었고 형형색색 국화로 옷을 갈아입은 부처님 품 안에서 실력 발휘를 하며 즐거운 휴일을 보냈습니다.
이와함께 갓 만들기와 국화빵 시식 등 다양한 체험부스뿐 아니라 아이들이 좋아하는 특별공연 매직 버블쇼가 마련돼 흥겨운 시간을 선사했습니다.
조계사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조계종 총무원장상과 조계사 주지스님상, 문화체육부 장관상 등을 선정해 오는 11월 2일 조계사 관음전에서 시상식을 갖고 11월 1일부터 8일까지 경내에서 수상작들을 전시할 예정입니다.


( 2025.1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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