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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신원사, 초부당 적음대선사 열반 64주기 다례...성관스님(27기) 0
 작성자: 석림동문회  2025-10-15 14:33
조회 : 4,173  

조선불교 수호한 선지식의 가르침 되새겨

공주 신원사는 10월14일 초부당 적음대선사 열반 64주기 추모다례를 봉행했다.
공주 신원사는 10월14일 초부당 적음대선사 열반 64주기 추모다례를 봉행했다.

 

일제강점기 조선불교 수호에 앞장섰던 초부당 적음대선사 열반 64주기를 맞아 스님의 가르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공주 신원사(주지 성관스님)는 10월14일 대웅전에서 신원사 회주 중하대종사와 마곡사 주지 원경스님, 중앙종회의원 태진스님, 봉서사 주지 자암스님, 금강암 주지 주산스님, 고란사 주지 태설스님을 비롯한 문도스님들이 동참한 가운데 적음대선사 열반 64주기 추모다례를 봉행했다.

마곡사 주지 원경스님은 “나라와 불교가 모두 어려웠던 시절에도 적음선사께서는 꿋꿋하게 공심으로 살아오셨기에 우리 불교의 한 획을 긋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우리 모두가 공심으로 살아가면서 서로를 배려하고 나눌 때 불교가 더욱 중흥의 길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사 주지 성관스님
신원사 주지 성관스님

 

신원사 주지 성관스님은 “일기가 고르지 못한 가운데도 전국 제방에서 상노스님 추모다례를 위해 참석해주신 대덕스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문중 스님들을 잘 모시고 신원사 도량을 정성껏 가꾸어 나가겠다”고 인사했다.

다례에 앞서 동참 대중들은 초부당 적음대선사와 제자인 벽암당 동일대종사 부도를 참배했다.

초부당 적음스님는 1900년 경북 군위에서 태어나 1924년 김천 직지사에서 제산스님을 은사로 득도했다. 1930년에는 만공스님에게 입실 건당했으며 이때 초부라는 법호를 받았다. 이어 조선중앙선리참구원 상무이사를 거쳐 선학원 3대와 5대 이사장과 마곡사 주지를 역임했으며, 1961년 10월3일 선학원에서 세수 61세, 법랍 37년으로 열반에 들었다.

부도 참배
부도 참배
부도 참배
부도 참배

( 불교신문 2025.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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