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교육부, 9월 30일 학술 세미나
자홍 스님 ‘CBETA AI’ 활용 시연 눈길
조계종 총무원 교육부는 9월 30일 서울 동국대 다향관 1층 네오스페이스 정보실습실에서 ‘전통과 미래의 연결: 수행·교학·AI의 통합적 모색’을 주제로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불교학을 연구하고 강의하는 스님들이 AI를 수행과 포교, 교학에 접목할 수 있도록 사용법을 안내하는 강좌가 열렸다.
조계종 총무원 교육부(교육부장 유정 스님)는 9월 30일 서울 동국대 다향관 1층 네오스페이스 정보실습실에서 ‘전통과 미래의 연결: 수행·교학·AI의 통합적 모색’을 주제로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찰승가대학과 사찰승가대학원의 상주교수 스님 7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는 최신 정보기술을 활용한 교수법을 학습하고 승가교육의 미래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자홍 스님은 이날 ‘전통교학의 교수설계와 AI도구의 활용’을 주제로 강의했다.
동국대 HK 연구단 보조연구원 자홍 스님은 이날 ‘전통교학의 교수설계와 AI도구의 활용’을 주제로 한 강의에서 ‘ChatGPT5’ ‘Gemini’ 등 최신 주요 AI 기술의 발전 동향부터 국내외 불교학계의 AI기술 개발 및 발전 동향을 소개했다.
자홍 스님은 특히 최근 불교학 연구자에게 매우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CBETA AI(https://cbetaonline.dila.edu.tw/zh)’와 ‘Dharmamitra(dharmamitra.org/ko)’ 활용법을 시연하며 차근차근 설명해 스님들의 이해를 도와 눈길을 끌었다.
박재용 동국대 불교학술원 전임연구원 박사는 ‘교수학습 방법론에서 AI 통합의 가능성과 한계’를 주제로 한 발제에서 생성형 AI 사용시 주의점과 구글 노트북 LM을 활용한 연구활동과 강의안 작성 등을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교육부장 유정 스님은“AI기능에 대한 더 넓은 이해와 활용으로 나아가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미나에 앞서 교육부장 유정 스님은 “변화하는 시대, 지혜를 나누고 미래를 내다보면서 준비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AI기능에 대한 더 넓은 이해와 활용으로 나아가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현대불교 2025.1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