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교의 황금어장으로 불리는 남도의 향토사단에서 86명의 새 불자 장병이 탄생했다.
육군 제31사단 군법당인 광주 호국관음사(주지 균재스님)는 9월21일 대웅전에서 신병교육중인 장병들을 대상으로 수계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수계법회는 증명법사 도계스님(소원정사 주지)을 비롯해 수계법사 지선스님(장성 무량선원), 동진 스님(광덕사 주지), 군법사 균재스님과 지역 포교사, 장병 등 120여명이 동참했다.
수계법사 도계 스님은 법문에서 “재가 오계를 받고 부처님 제자로 새로 태어남을 축하한다”며 “부처님 가피속에 군 생활을 원만성취하기 바란다”고 축원했다.
이어 수계장병 86명은 참회진언을 염송하며 연비와 함께 삼귀의계, 재가오계를 수지하고, 부처님 제자로 거듭났다.
군법사 균재스님은 “호국 관음사는 향토사단 장병과 훈련병들의 신행공간으로 코로나로 중단된 수계법회를 지난달부터 다시 열고 있다”며 “이번 수계법회는 지역 사암스님과 신행단체, 불자들의 후원으로 여법하게 봉행하게됐다”고 밝혔다.
이날 수계법회는 광주 소원정사와 광덕사, 장성 무량선원, (사)자비신행회 봉사자들이 직접 아메리카 핫도그를 조리해 수계장병들에게 제공하고 새 불자로 태어남을 축하했다.


















